그냥,,,그저,,,그렇게

귀찮다.

monomomo 2008. 11. 6. 12:14

지난 4월 어지럼증 이후,

8월에 급성협심증으로 응급실에 다녀 온 이후부터

매일 이런 것들을 삼켜야만 된단다.

그리고 한약.

배가 다 부를 지경이다.

 

생에 연연하는 것도 아니고

삶에 집착하는 것도 아닌데

누구를 위한 인생인지

모든 게 다 귀찮다.

놀라운 건 이렇게도 살아진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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