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은 아니지만 믿거나 말거나 난 2만원이 넘는 옷을,,,외투를 제외하곤 단 한번도 사 본 적이 없다.
내 나이 마흔 다섯.
정장이 단 한벌도 없다면 누가 믿을까?
사고싶은 생각도 없었고 사 본 적도 없다.
게다가 다른 스타일의 옷조차도 사 본 적이 없다.
오로지...한 디자인.
폴로 스타일과 면바지.
무늬가 있는 옷도 없다.
오로지 단색이다.
것도 흰색, 감색, 쥐색, 정도.
검은색깔 옷은 없다.
이상하게 싫다.
잘 난것도 없는데 흰색 옷을 좋아해서 가뜩이나 게으른 나를,,,
빨아 대느라고 그나마 수고롭게 한다.
사실은 것도 귀찮다.
날 위해서,,내 한 몸도 건사 못하는,,그런 내가 누굴 위해 와이셔츠를 다리고 운동화 끈을 메고 그럴 수 있겠는가.
뭔 소린지...
일단 지금 당장 졸리니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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