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금니가 부셔지도록 악다물고 꾸욱 참고있다.
무엇을?
그냥,,,
다,,,
무엇이든,,,
그러면 ,,,말이지,,, 눈물이 나.
관자놀이가 아프도록 이를 악물면.
아무리 바빠도, 또는 할일이 없어도 봉사활동을 해 볼까 생각 해 봤다.
오늘을 참아내기 위해,,아니 아주아주 나쁜 마음으로 시간을 죽이기 위해서라도.
내리 이틀째 비가 왔었다.
지금은 술을 마신다.
미친듯이 벌컥벌컥.
다
내려놓고 싶다.
지고만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