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폈더라구요. 꽃이 폈더라구요. 참참참 그러니 겨울도 갔겠죠? 꽃이 피는지, 싹이 돋는지, 단풍이 드는지, 알곡과 과일이 영그는 것들을 보며 살고 싶어지는 토요일 오전 입니다. 이젠 그렇게 살아볼까 합니다. 요즘 2017.04.08
그럴 순 없는지... 70이 될 날이 14년 남았다. 70이면 거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싶다. 피붙이들이 대충 70전에 다 가셨으니 가족력을 봐도 그리 오래 사는 집안도 아니다. 태어난 것이야 내 맘대로 할 순 없었을지라도 죽는 것 정도는 선택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미루고 보류하고 유보하.. 요즘 2017.02.23
월화수목금금금 월화수목금금금 월화수목금금금 월화수목금금금 월화수목금금금 월화수목금금금 월화수목금금금 월화수목금금금 이렇게 살았다. 그래서 이런 종이 한 장 받았다. 피곤하다. 요즘 2016.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