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의 모든 일은 나랑 아무 상관없었고 내가 해결해 줄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는 걸 안 순간, 삶을 대하는 태도와 방식은 그 어떤 불편한 일들이 벌어지더라도 강 건너 불구경하듯 했고, 남이야 전봇대로 이빨을 쑤시든지 말든지 상관하지 않았으며,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자는 주.. 요즘 2013.06.16
그냥, 바쁘게 살아도 헛헛한 건 마찬가지. 보고싶은 것도, 그리운 것도 다 거기까지이니 지병인 게야. 마음에 담아두는 걸 어려워 하는 형이라 늘 내치고 살아 그럴지도... -아름다운 거리(距離) 지키기- 푸성귀가 많이 자랐다. 벌써 본격적으로 농사를 지은지 4년, 세월 참 빠르다. 그 새, 마을기.. 요즘 2013.05.26
지구에게 말이다, 수천년을 살다 가겠다는 것도 아니고, 아니 살라해도 안 살겠지만 47억년이나 산 니가 겨우 100년도 못 살고 간 인생을 이리도 거시기 하게 해서야 되겠니? 피고지고피고지고피고지는 수 많은 것들 중 나에게도 한 시절 필 기회는 줘야 하는 것 아니겠냔 말이다. 호의적이지 않은 .. 요즘 2013.05.09
고추장 담그기 고추장 만들어 봤습니다. 엉성합니다. 귀동냥 눈동냥으로 난생 처음 만들어 봤습니다. 혹시 쓰여질 지도 몰라 미리 만들어 놓아야 할 것만 같아...... 제가 좋아하는 작가님과 떡볶기데이에 쓸 고추장을 담그겠노라는 제안을 하고 나서 곧바로 실행 들어갔습니다. 고추장 담그는 거 쉽다고.. 요즘 2013.04.14
아름다운 우리말 누군가 정리해 놓은 것이다. 출처도 없었다. 옮겨 놓는다. 미르 : 용 의 순수 우리말 푸르미르 - 청룡의 순수 우리말 미리내 : 은하수 의 우리말 온새미로 : 자연 그대로, 언제나 변함없이 마루 : 하늘의 우리말 시나브로 :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가람 : 강의 우리말 해류뭄해리 : 가.. 요즘 2013.04.06
마음치유 프로젝트 개미스폰서 소개 http://socialants.org/?p=4921 아프냐? 나도 아프다! 남녀노소, 빈부의 차이 없이 모두들 아픈 세상입니다. 몸도 아프고 마음도 아픕니다. 사는 게 바빠서 맘 놓고 아플 수도 없습니다. 맘 편히 속 얘기를 나눌 사람도, 공간도 없습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노래, 악기, 그림, 사진, 목공, 글쓰기.. 요즘 2013.02.01
근황 이렇게 살았고 지금은 쉬고 있습니다. http://www.epnews.net/sub_read.html?uid=11193§ion=section29§ion2= 요즘 2012.01.29
이번엔 또 팔을... 경사가 겹쳐도 시원찮을 판국에..농막 작업을 하다가 이번엔 손목 골절을...할 일이 태산 같이 밀려 있는데... 두달을 아무 것도 하지 말라 하니 이 일을 어찌 할꼬.. 요즘 2011.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