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 소 수입 반대 촛불 문화제 몸이 거시기한 관계로다가 예술의 전당에서 하는 음악회에 참석하기로 한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늦게나마 다행이 몸이 좀 나아져서 광우병 소 수입 반대 촛불 문화제에 참석했다. 여차직하면 투입하려고 경찰차가 서 있었으나 질서 정연한 가운데 축체처럼 치러진 집회(문화제)여서 경찰이 투입되는.. 길 위에서 2008.05.27
내가 좋아하는 먹거리. 좀처럼 아프지 않는 선배가 감기 기운이 있다고 하더니 드디어 감기에 걸린 모양이다. 부모님 두분 다 북한에서 피난을 온 분들이라 빨갱이라면 자다가도 벌떡벌떡 일어나 게거품을 무는 분들이란다. 하여 딸이 인권 연대나 국립공원을 사랑하는 모임, 모정당, 은평시민넷 이런 엔지오 활동을 하는데 .. 메모 2008.05.24
사직공원에서 광장시장을 지나 여기저 걸어 다녔다. 사직 공원에 들렀더니,,, 한 때는 근대화 운동에 앞장 서서 허리끈을 졸라매고 산업역군이었던 그들. 이 땅의 젊은이로서, 아비가 되어 아이들을 가르치고 이 나라를 이끌어 나가던 사람들의 모습들을 봤다. 그리고 그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거나 그들이 살 수 있.. 길 위에서 2008.05.23
광장시장 옷 걸이가 안 좋아서 그런지 뭘 입어도 안 어울린다. 해서, 개량 한복 비스무리한 걸 직접 만들어서 입어 볼 요량으로 포목 시장을 찾았다. 흰 색으로 연습용 옷감을 5천원 주고 사 왔다. 언제 만들지는 미지수나 뭐 정 안되면 여름용 이불로 덮어도 무방할 듯 싶어서. 길 위에서 2008.05.22
Xaver Varnus - From Ravel to Vangelis 2007 Xaver Varnus - From Ravel to Vangelis 2007 Carl Orff-(Xaver Varnus :Organ / Sir Georg Solti Brass Ensemble & Talamba Percussion Group) 음악 2008.05.22
Schubert - Piano Trio No.1 in B flat major, Op.99 D.898. Trio Wanderer Schubert - Piano Trio No.1 in B flat major, Op.99 D.898. Trio Wanderer 음악 2008.05.19
무제 잘 못했어요. 다시는 안 그럴게요. 뭐 이딴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 다만 무릎을 꿇고 끌어 엎어져 토하고 또 토했다. 싫었지만 내 몫이라 받아들였다. 어쩌자고 그랬니?라는 반문 따윈 하고 싶지 않았다. 어떻게 취하지 않고 살 수가 있지? 외려 이런 말을 묻고 싶었다. 뷩쉰. 촛불 시위도 가지 않는 주제.. 쓸쓸한 2008.05.19
그래서? 뭐,, 그렇다는 말이지. 안 그래? 뜨발뜨발뜨발뜨발. 대따, 혹은 겁나 거시기하네. 죽을 때까지 그러겠지 뭐. 내가 하고싶은 건 말이지. 죽고 싶은 게 아니라 안 살고 싶은 거란 말이지. 그런데 사람들이 그걸 안 믿는단 말이지. 그러거나 말거나지만. 그렇지 뭐. 언젠 뭐, 달랐냐? 이 말이란 말이지. 삼류.. 쓸쓸한 2008.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