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 사랑 저렇게 지 몸을 비틀어 가면서까지 이깟 고통쯤 참아야 꽃을 피울 수 있어서 해를 향한 몸짓이 때론 꺽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그것만이 살 길이라며 고개를 숙인채 웃고 있는 해바라기. 횡설수설 2009.06.21
처음으도 도전하는 몇가지 먹거리. 사모님께서 가르쳐 주신 것과 인터넷을 뒤져서 처음으로 도전하는 몇가지 것들. 준비물. 질경이를 깨끗이 씻고 삶고 건져내서 차곡차곡 개고 줄기를 따고 잘 잰 후 양파. 마늘을 얹고 간장, 식초와 물을 알맞게 섞어 생강을 넣고 끓인 장을 펄펄 끓을 때 붓는다. 식은 후 다른 그릇에 담아 매운 고추를 .. 그냥,그저,그렇게 2009.06.14
농활 후기 - 마음으로 웃어야 웃는 거지요. 은평 시민 넷 회원들은 해마다 봄 가을로 농활을 간다. 난 몇 번의 기회가 있었지만 여차저차한 이유로 참석하지 못했다. 이번엔 꼭 참석하리라 마음을 먹고 있었는데 농활 계획이 선약이 있는 날로 갑자기 잡히는 바람에 잠시 망설이다가 선약을 미뤘다. 아침 일찍 출발을 했지만 노는 토요일이라 그.. 횡설수설 2009.06.14
농활 - 논매기와 밭매기 우렁 농법으로 풀이 없는 논이였지만 간혹보이는 풀을 매는 남자 회원들과 밭에서 김을 매는 여자 회원. 논둑에 핀 꽃을 둔 채 풀을 깎은 마음이 예쁘다. 횡설수설 2009.06.14